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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7

자연 속 감성 충전, 원주 스톤크릭 카페 솔직 리뷰 🏞️ 원주 카페 스톤크릭 방문했어요 – 웅장한 암벽뷰가 압도적이었던 내돈내산 후기 1. 이국적인 풍경 속 원주 카페 다녀왔어요지난 주말, 원주에서 핫하다고 소문난"원주 카페 스톤크릭"에 다녀왔어요.사진으로만 봐도 멋졌는데,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커다란 암벽을 보니“이게 진짜 한국 맞아?” 싶더라고요.해외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이라서도착부터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 2. 카페 외관 & 넓은 잔디 마당이 인상적이었어요카페 건물은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고,앞쪽에는 넓은 잔디밭과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잔디밭에 앉으면 정면으로 암벽 뷰가 펼쳐지는데,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고요.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아서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이 보였어요.3. 내부 공간 & 좌석 분위기도 살.. 2025. 8. 17.
원주 카페 로톤다 방문기 – 분수와 잔디 정원이 있는 감성 카페 로톤다 – 물과 자연, 그리고 여유를 즐긴 하루숨겨진 힐링 스팟을 찾았어요 요즘 너무 바쁘다 보니,하루쯤은 도심을 벗어나서 푹 쉬고 싶더라고요.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강원도 원주에 있는"로톤다 큐브(ROTONDA Cube)"에 다녀왔어요. 네이버 리뷰에서도 ‘포토 스팟’이랑 ‘힐링 명소’로 유명하길래,기대를 잔뜩 하고 출발했죠.로톤다 큐브, 직접 가보니 이런 곳이었어요1. 건물 외관부터 시선 강탈 도착하자마자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곡선형 건물이눈에 확 들어왔어요.ROTONDA cube 로고랑 동그란 ‘R’ 심볼이건물에 딱 붙어 있어서,마치 갤러리에 온 느낌이었죠.여기서 사진 한 장 안 찍을 수 없더라고요.2. 로비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돌이랑 콘크리트가 잘 어울린모던한 인테.. 2025. 8. 11.
싱가포르 지브리 전시회 방문기 –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로 떠난 하루 📍 전시회 방문 후기 – Studio Ghibli Exhibition: A Journey Through the Worlds of Studio Ghibli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ArtScience Museum에서 열린지브리 전시를 다녀왔습니다.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15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되었던이 전시는, 지브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꿈의 공간이었어요. 🎨 전시 구성 & 하이라이트1. 나우시카의 거대한 오무와 글라이더 전시장의 시작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천장에서 실제 크기처럼 매달린 글라이더와붉은 눈의 거대 오무가 등장합니다.애니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테일에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가오나시의 식사 장면한가득 차려진 음식 테이블,그리.. 2025. 8. 10.
토토로와 고양이버스를 만나는 곳, 제주 도토리숲 제주 ‘도토리숲’ 방문기 – 지브리 팬들의 천국 제주 여행 중, 지브리 애니메이션 팬이라면무조건 들러야 할 장소가 있습니다.바로 "도토리숲 제주점"입니다.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이,제주에서는 한층 더 넓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지브리의 세계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지브리 영화 속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벽난로 속 귀여운 "캘시퍼(하울의 움직이는 성)"가반짝이며 반겨주고, 커다란 고양이버스가 ‘어서 타’ 하는 듯환한 미소를 짓고 있죠.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명장면—비 오는 날 버스정류장에서 받은 우산을 들고주인공 자매가 심은 씨앗이 자라도록 의식을 하는토토로가 실제 크기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 장면 앞에서는 누구나.. 2025. 8. 9.
미셸 오바마도 다녀간 특별한 기념품매장: 하와이 레드파인애플 꽃보다 예쁜 선물 바구니, 여긴 진짜 ‘기분 좋은 취향 폭격’이었어요! 호놀룰루 여행 중 만난 뜻밖의 보물 같은 공간,레드파인애플 (Red Pineapple).그냥 ‘기념품 가게겠지’ 하고 들어간 순간부터,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여긴 단순한 샵이 아니라,기분까지 포장해주는 하와이 감성 기프트 바스켓 전문점이더라고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선물 바구니가장 먼저 눈에 띈 건 DIY 선물 바구니 코너였어요.선물 바구니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데,진열대에 진짜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했죠.마카다미아 초콜릿, 코나 커피, 파인애플 쿠키 팝콘등 하와이산 스낵독특한 디자인의 접시와 키친웨어캔들, 향 제품, 아로마 오일 등 힐링 아이템아기자기한 포켓 문구, 소형 인형, 카드까지그 자리에서 바.. 2025. 8. 7.
하와이 쓰나미 경보? 와이키키에서 직접 겪은 영화 같은 하루 "진짜? 쓰나미? 실화냐?"하와이에서 울린 핸드폰 경보음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니 그냥 여유로운 날 같았죠.그런데 갑자기 주변 많은 사람들 핸드폰에서 요란하게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어요.러시아쪽 지진알림, 그리고 ‘쓰나미 워닝(Tsunami Warning)’.처음엔 “설마 별일 있겠어?” 싶었지만,경보음이 반복되는 걸 보니 이건 심상치 않다 싶더라고요. 북적였던 와이키키, 상점들이 문닫기 시작와이키키 거리라면 원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잖아요?자동차 정체가 갑자기 시작되고,가게들은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죠.발렌시아가는 전시된 상품들도 다 치웠더라구요...ㅎㅎ 진짜 좀비 영화에 나오는 세트장처럼 느껴졌어요.그러다 시간이 더 지나니 와이키키 전체가 텅텅비어갔어요. 문 닫은 가게들, 다 어디 간 거야.. 202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