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심사, MPC 덕분에 30분 이상 절약?! 하와이 공항 입국 꿀팁 대방출!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MPC)로 미국 공항 입국 시간 왕창 단축하기!!!
오늘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오늘 공항에서 시간을 많이 절약한 팁을 공유하려구요!
이번에 알게 된 MPC(Mobile Passport Control) 덕분에
정말 놀랍도록 빠르고 편하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진짜 이건 미국 여행 필수 앱입니다.
제가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HNL)"에서 직접 사용해 본 MPC,
어떻게 썼고, 얼마나 시간을 줄였는지, 지금부터 경험담을 풀어볼게요!
1. MPC가 뭐야? 진짜 써야 해?
MPC는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에서 만든 공식 앱이에요.
MPC 앱에 여권 정보, 입국 정보, 세관신고서를 사전에 입력해두면
현지 도착 후 정말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죠.
✅ MPC의 진짜 장점은?
- 공항에서 긴 줄을 건너뛸 수 있음(오늘 최소30분 절약!)
- 무료인데 기능은 완전 쏠쏠
- 동반 가족까지 등록 가능
- 세관신고서 따로 안 써도 됨!
처음엔 괜히 복잡할까 봐 망설였는데,
막상 써보니까 “이걸 왜 이제야 알았지?” 싶더라구요.
2. MPC 사용 가능한 사람은?
다 되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미국 갈 때 ESTA로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사용 가능해요.
- 미국 시민
- 미국 영주권자
- ESTA 승인자 (← 바로 나!)
- 캐나다 B1/B2 비자 소지자
단! MPC를 지원하는 공항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제가 지금 머무르고있는 하와이(HNL)는 가능했고,
LA(LAX), 뉴욕(JFK), 샌프란시스코(SFO), 시애틀(SEA) 등도 MPC 사용돼요.
3. MPC 신청 방법 – 진짜 간단해요
솔직히 MPC 신청은 정말 5분이면 끝나요.
📲 준비물
- 본인 여권
- 동반 가족 여권 정보
- 스마트폰 & MPC 앱 (앱스토어에서 무료 설치)
🧾 순서 요약
- 앱 설치 후 개인정보 제공 동의(여권스캔하거나 정보입력)
- '신규 제출' 클릭
- 도착 공항 선택 (예: 하와이는 HNL)
- 여행자 정보 입력 (직접 입력 강추!)
- 여행 목적 선택 (당연히 '관광')
- 세관신고서 작성 (대부분 '아니오')
- 정보 저장만 해두고, 제출실행은 현지 도착 후에 하는거임!
👉 주의: 서류 스캔 기능은 비추! 오류 많아요. 직접 입력이 정확하고 빠릅니다.
저도 오류나서 직접 정보 입력함.
4. 하와이 도착 후, 이렇게 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
바로 휴대폰 데이터 켜기! 무료 와이파이도 광고만 보면 이용가능!
왜냐하면…
MPC 제출은 도착 후 인터넷 연결된 상태에서만 가능해요!
- 저는 유심 써서 바로 제출 가능했지만,
- MPC 제출은 와이파이 연결하거나 로밍 또는 유심으로 데이터이용이 가능해야함.
제출 후엔?
- 앱 열고 저장된 입국정보 제출
- 셀카 촬영 (동반자까지 전부!)
- 입국심사장 가서 MPC 전용 줄로 이동
그리고는?
10분? 15분? 만에 입국 완료!!
진짜 오늘 줄길이가 승무원들하고 크게 차이 안난거 실화냐!!
입국심사할때 모바일 보자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5. MPC, 꼭 써야 하나?
✅ YES! 이런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
- 아이 동반 가족여행
- 입국 심사 긴 줄 보기만 해도 피곤한 분
- 승무원들과 비슷한 속도로 입국심사 받고싶으신분
- 미국 자주 가는 분
⚠️ 단,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 모든 공항이 지원되는 건 아님
- 심사관이 없으면 일반 줄로 가야 할 수도 있음
- MPC 줄이 항상 빠른 건 아님! (제 지인은 약간 빠른 정도였다고도 하네요... 😅)
- 입국심사가 너무 빨리 끝나서 짐나오는데까지 꽤 기다림 ㅜㅜ
✈️ 마무리 – MPC 덕분에 미국 입국이 이렇게 쉬웠다고?
하와이에서 MPC로 입국하고 나니까
“앞으로 미국 갈 때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어요.
인천공항에서 스마트패스같은 느낌임!
공항 입국심사 줄에서 시간 낭비 안 해도 되고,
세관신고서 쓸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느긋하고 여유 있는 여행 시작이 가능하다는 거!
미국 여행 준비 중이라면
MPC 앱 설치부터 먼저 하세요.
진짜로 이건 꿀팁이에요.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