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드디어 시작!
호놀루루 공항에 도착하니 성조기가 미국인거 인증해주심!
입국심사 완료한후, 다시 코나행 비행기에 올랐구요~
25분정도 날아가니 빅아일랜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_코나 공항(Kona Airport)_의
따뜻한 공기가확~ 밀려오더라구요.
실내 공항이 아닌 야외 공항이라
더더욱 하와이 온 게 실감났어요.
🚗 코나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
공항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바로 차를 픽업했어요.
차는 튜로라는 앱으로 저렴하게 빌렸어요!
이번 여행 동안 우리 발이 되어줄 차는 바로바로...요놈!
화이트 혼다 핏(Honda Fit)! 귀엽고 아담해서
골목길이나 해변 주차도 부담 없고
연비도 짱! 딱 알맞은 사이즈의 하와이 렌트카!!
사실 뒤 범퍼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었는데...
뭐 어때요, 우리 하와이 모험의 흔적이 될 수도 있죠 😎
🏠 에어비앤비 숙소 도착!
공항에서 차 타고 약 2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Airbnb 숙소.
사진으로만 봤던 그곳인데,
막상 와보니 더 예쁘고 아늑하더라구요.
현관문 열자마자 감탄!
깔끔하고 통창으로 바다가 살짝 보이는 거 실화인가요?
거실은 이렇게 포근하게 꾸며져 있고,
테라스에 앉아서 코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순간,
아… 진짜 힐링이다 싶었어요.
침실도 너무 편안해서 당장 누워서 뒹굴고 싶었어요.
짐 풀고 샤워 후 간단히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 블랙샌드비치에서 여유 한 스푼
첫 목적지로 한시간 반정도 드라이브하면서
"블랙샌드비치(Punaluu Black Sand Beach)"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공지사항들이 많죠?
신기하고 웅장한 느낌…
처음 보는 검은 모래사장!
운 좋게 썬베이딩 하고있는 바다거북까지 봤어요!!
파도 소리 들으며 바람 맞는 순간이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눈에 아른거려요.
숙소에 돌아오니
테라스 천장쪽에 귀여운 게코가 있어서 한컷은 덤!
Hello, Gec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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